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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더 쉽게 알기-5편] 우주세기 스토리 쉽게 보기-라플라스 사변부터 잔스칼 제국까지

건담 더 쉽게 알기

by Tabris4547 2021. 11. 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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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더 쉽게 알기!

건담의 근간인

우주세기 스토리를 보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역습의 샤아 이후의 이야기를 다뤄볼까합니다.

사실, 이 이후의 이야기는

우주세기 중에서

'미개척지'라고 불립니다.

시간은 긴 데

중간중간에 빠진 구멍이 너무 많죠.

그래서 이해가 다소 어려우실 수 있지만

그래도!

끝까지 집중하고 킵고잉!

저번 시간 복습자료는

아래 글들을 참고해주세요.

2021.10.31 - [만화이야기] - [건담 더 쉽 게알기-3편] 우주세기 스토리 쉽게 보기-1년전쟁

 

[건담 더 쉽 게알기-3편] 우주세기 스토리 쉽게 보기-1년전쟁

건담 더 쉽게 알기! 제 3편! 우주세기 스토리 쉽게 보기입니다. 우주세기는 시간순으로 쭉 이어져서 제대로 이해를 하려면 시간순서대로 제대로 이해를 해야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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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 [만화이야기] - [건담 더 쉽게 알기-4편] 우주세기 스토리 쉽게 보기-데라즈분쟁부터 역습의 샤아까지(UC0083~UC0093)

 

[건담 더 쉽게 알기-4편] 우주세기 스토리 쉽게 보기-데라즈분쟁부터 역습의 샤아까지(UC0083~UC0093)

건담 더 쉽게 알기 4편! 저번시간에는 우주세기의 근본인 일년전쟁을 다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 이후의 우주세기. 데라즈분쟁부터 역습의 샤아까지. 우주세기 100년에 걸친 이야기들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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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 사번

(UC0096)

1차 네오지온 항쟁 이후

행방불명된 미네바 자비!

그녀가 다시 지구권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녀는 비스트 재단으로 가서

'La+상자를 네오지온에 넘기지 마세요'

라고 부탁하죠.

라플라스의 상자는

연방과 지온

모두가 탐내는 물건입니다.

네오지온의 잔당,소데츠키의 총수.

샤아의 재림이라고 불리는

풀 프론탈은

그것을 연방과의 교섭에 활용하려고 합니다.

반면, 연방의 관료인 마세나스 가문은

어떻게해서든지

상자의 정채가 지온에 알려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이 라플라스 상자의 좌표를 알려주는 것이

유니콘 건담.

내장된 시스템

NT-D를 발동할 경우

일정시간동안 엄청난 위력을 보이면서

상자의 위치를 알려주죠.

항간에는 이 기체를 만든 비스트 제단이

'저 강력한 유니콘의 힘을 버틴 사람에게

좌표의 위치를 알려주는 시험이다'라고 하죠.

비스트 제단의 당주

카디아스 비스트의 숨겨진 아들

버나지 링크스.

그는 아버지의 유산을 받아

유니콘 건담의 인도대로

라플라스 상자를 찾아 떠납니다.

물론 이 여정이

결코 순탄하지 않습니다.

상자의 좌표로 지목된 트링턴 기지에서는

지온잔당군이 폭주하여

민간인이 휘말리기까지 했습니다.

또 연방의 최정예부대인

제너럴 레빌까지 투입되어

상자의 비밀을 어떻게든 사수하려했죠.

결국 다 다른

라플라스 상자.

그 상자의 정체는

우주세기 헌장의 오리지널.

이 조항에는

카피본에 없는

강력한 문구가 있었습니다.

'장래에 우주에 적응한

신 인류의 발생이 인정되었을 경우

그 사람들을 정부수립에

우선적으로 참여시킨다'

원래는 새로운 희망을 그린 문구였지만

지온의 뉴타입 사상 때문에

일년전쟁의 비극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저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지온의 손에 넘어간다면

지온은 이 문장 하나를 근거로

'신인류는 뉴타입.

그 뉴타입이 바로 우주인.

그러니 우리가 지구연방을 지배해야한다'

라며 또다른 재앙이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지온은 그나마의 자치권을 얻어

나름의 행정을 이어나가고 있었지만

우주세기 100년이 되면 이 마저도 반납됩니다.

그러니 지온에게는 마지막 독립의 희망인 셈.

어떻게든 상자의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콜로니 레이져까지 발사한 연방정부.

하지만 유니콘 건담의 기적적인 힘으로

상자는 지켜지게 되죠.

이 상자를 발견한 미네바 자비는

이 상자로 평화를 그리는데 활용합니다.

상자를 세상사람들에게 공표하여

과거에 이런 소망이 있었음을

사람들에게 알리게 됩니다.

이로써 일년전쟁의 비극대신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우주세기 100년을 맞이합니다.

 

(잠깐 TMI

건담UC의 연출로

라플라스 사변이 전 우주적 스케일로

느끼시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하지만 라플라스 사변은

'일부 특수부대 정도 아는

소규모 사건' 정도입니다.

애당초 소데츠키 자체가

지온->네오지온->샤아네오지온

이렇게 오면서 점차 규모가 줄어들었으니

소수 정예로 운영이 되었죠)

 

마프티 동란

(UC0105)

희망으로 시작한 우주세기 100년.

분명 평화의 시대임에는 틀림없지만

평화의 시대=좋은 시대는 아닙니다.

평화에 쩌든 연방정부는

부패해지기 시작하고

이를 처단하기 위해

마프티라는 조직이

지구연방을 처단하고자 움직입니다.

이 마프티를 만든 주동자

마프티 나비유 에린의 정체는

1년 전쟁 화이트베이스 함장의 아들

하사웨이 노아!

그는 크시 건담으로

부패한 지구연방군에게 철퇴를 날립니다.

 

(현재 글쓰는 시점에서는

섬광의 하사웨이가 1부만 나온 상황입니다.

나중에 2,3부가 나오는 시점에서

스토리가 완결이 나면 추가하겠습니다.)

 

코소모바빌로니아 건국전쟁

(UC0123)

샤아의 항쟁이후

작은 사건들이 일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평화로웠던 지구권.

이 평화로운 지구권에

대대적인 전쟁을 선포한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코소모 바빌로니아.

이들은 귀족주의를 내걸고

지구권을 보호한다고 선언합니다.

지구연방의 관료들은

아랫사람들을 제대로 보지 않고

그저 관망할 정도로 부패하지만

코소모바빌로니아의 귀족주의는

지도자가 스스로 앞장 섭니다.

실제로 코소모바빌로니아를 지배하는

로나가문과

여타 다른 귀족가문들도

전선에 직접적으로 투입하는 모범을 보입니다.

코소모바빌로니아는

철가면(카롯조 로나)를 앞세워

프론티어V를 포함한

콜로니들을 정복해나갑니다.

지구연방의 부패함에 질린 시민들은

이들이 새로운 시대의 구원자로 여기며 찬양합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뒤에

무서운 계획이 있었습니다.

카롯조 로나는

지구권의 9할을 죽일 것을 명령받았습니다.

우선 프론티어V에서

무인병기 버그로

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합니다.

이제 이를 지구에 투입시켜

지구까지 말살하려는 코소모 바빌로니아.

철가면의 계획은

시북의 F91로 저지당합니다.

이 후의 이야기는

현재 미개척상태.

아직 코소모바빌로니아는 건재하고

더 이야기가 남아있었지만

F91 이후의 이야기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물론 크로스본건담이

어느정도 간극을 메우긴 했는데

아직 선라이즈 공식은 아닌 상황이라

현재로써는 '미지의 영역'

크로스본 건담의 이야기를 빌려

이후의 전개를 그려보면

로나가문의 장녀, 베라로나가

귀족주의에 반대하는 주장을 펼치고

이에 시북과 연방군이 합세하여

조직이 와해되었다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잔스칼 제국

(UC0140~UC0153)

코소모바빌로니아 전쟁이후

어찌되었든 또 평화가 찾아온 지구권.

여기에 새로운 세력이 등장합니다.

이 세력은 한 무당에서 시작됩니다.

마리아 피어 아모니어는

어느날 특수한 힐링능력을 얻었습니다.

이 신비한 힘에

사람들이 점점 모이기 시작했고

이를 이용하여 지구를 정복하려는 세력이 합세했습니다.

이들은 마리아를 여왕으로 세워

'잔스칼 제국'을 선포하여

지구권을 정복해나갑니다.

이미 지구연방은

종이호랑이라

잔스칼 제국이

새로운 지구권의 지배가 됩니다.

하지만 이들의 방식에

사람들이 점차 반기를 들었습니다.

잔스칼 제국의 통치는

독재나 다름없었습니다.

반기를 드는 사람은

단두대로 끌고가서

공개처형을 시킵니다.

무력탄압은 결국 공포를 낳아

저항세력을 모으기 마련.

이를 통해 만들어진 조직이

민간조직 '리가밀리티어'

이들은 이전 시대의

저항의 상징이었던

'건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가진 건담은

v건담.

다수의 건담을 양산하여

잔스칼제국에 저항을 이어나갑니다.

점점 거세지는 리거말리티아의 저항.

잔스칼은 비장의 무기를 꺼냅니다.

바로 엔젤 헤일로.

이 요새는 마리아의 정신력을 사람들에게 퍼트려

'전쟁을 할 마음을 없애는'

신기한 힘을 가집니다.

전쟁의 의사가 없어진 사람들은

헤롱헤롱 있다가

잔스칼 제국군들에게 학살당합니다.

이해를 위해 비유를 들자면

마약을 먹여 뽕에 취하게 한 다음

그 자리에서 칼로 찌르는 격.

이 엔젤헤일로를 파괴하기 위해

지구연방과 리가밀리티어가 연합을 하고

결국 웃소의 활약으로

이 무서운 괴물은 산산조각납니다.

이 후, 지구권에는

큰 위협세력없이 평화가 지속됩니다.

물론 아직 미개척의 영역이라

선라이즈가 손을 댄다면

더 이야기를 풀어나갈 여지도 무궁무진하죠 ㅎㅎ

 

우주세기 시작부터

잔스칼 제국까지!

우주세기 스토리 잘 보셨나요?

역사공부할 때

스토리를 파악하면 쉽게 이해되듯이

우주세기 스토리를 한 번 파악한다면

쉽게 머릿속에 들어오실 겁니다^^

 

다음에도 더 쉽게 건담을 알 수 있는

포스트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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