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 변화무쌍 미션팩

용병이라면 어떤 상황이든 

전투의 프로답게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용병의 기체들은

전투상황에 맞게 기체를 커스텀할 수 있기도 하죠.

기본무장도 멋지지만

용병에 맞게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는 건담.

대검이 매력적인 건담.

건담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입니다.

 

기체설명

형식번호

MBF-P03R

 

제작

모르겐레테

 

소속

세컨드 테일

 

파일럿

무라쿠모 가이

 

특징

미션팩,다양한 무장

오브의 헬리오폴리스에서

극비리에 GAT를 제작하면서

오브가 제작중인 아스트레이 프레임.

5개 중 파란색 프레임을 가져

블루프레임이라고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파일럿은 세컨드 테일의 용병

무라쿠모 가이.

원래는 로우 귤이 처음 블루를 발견했지만

가이가 반 강제로 탈취하다시피 가져갑니다

이후에 로우와 공동전선을 펼치면서 적군을 격파합니다.

로우는 이에 대한 답례로

자신이 먼저 발견한 블루프레임을 그대로 가이에게 양도합니다.

이로써 블루프레임은 용병인 가이를 따라

수많은 전장을 누비며 활약하게 됩니다.

가이는 블루프레임을 운용할 때

이 풀웨폰 사양으로 활용해왔습니다.

보시는데로 바주카에 미사일런처 등

실탄계열 무장이 주를 이룹니다.

이는 빔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기체의 가동시간을 늘리기 위함입니다.

무장은 자프트MS의 무장을 노획한 것인데

바주카포와 다리 마시일런처는 진이 쓰는 것.

등의 마시얼포드는 바쿠가 쓰는 것.

그래서 전투 중 상대의 무장을 활용해서

잔탄을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있죠.

동료의 진과 함께

바쿠,진 4개 소대(총 MS 12기)를

궤멸시킬 정도로 준수한 화력을 갖추었습니다.

 

블루프레임의 수중형 장비.

어뢰를 장비하고 있으며

수중에서는 빔 대신에 활용할

아머슈나이더가 장착되어있는 게 특징.

 

대검을 장착하며 새로 태어난

세컨드L

수 많은 전장에서 활약한 블루프레임.

하지만 소피우스와의 전투에서 반파.

전폭적인 개수 작업을 거칩니다.

가이가 이전부터 생각한 강화플랜에

로우와 에리카의 아이디어가 합쳐진

세컨드 L로 재탄생.

여기서 L은 로우(Lowe)를 나타냅니다.

콕핏주변에는 파일럿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TPS장갑이 채용됩니다.

로우가 PS장갑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장갑인데

우연의 일치로 연합에서 개발한

TPS장갑과 같은 형식으로 동작합니다.

이 덕분에 실탄계열 무장에 강해지면서

전력은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프레임 전신에 추가장갑이 씌워졌으며

등 뒤에 택티컬 암즈를 장착.

이 택티컬 암즈는

로우의 아이디어가 집대성된

최고의 무장입니다.

이 무장에는 개틀링이 장착되어있어

이동 중에 뒤로 추격하는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등 뒤의 택티컬 암즈를 분리해서

개틀링건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이렇게 대검처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택티컬 암즈 하나 있으면

기동성도 올라가고

장거리전투도 되고

근접전투도 되는

진짜 범용성 짱짱인 무장입니다.

발에는 아머슈나이더가 숨겨져 있는데요

아머슈나이더를 좋아하는 가이의 취향을 반영해서

요긴하게 많이 쓰입니다.

 

 

 

 

 

 

 

 

 

 

 

 

게임에서 연출을 보면

대검으로 패고

발의 아머슈나이더로 피니셔를 날려주네요.

 

이 세컨드L에 고화력 런쳐인

로엔그린을 장착한 버전.

핵엔진을 추가로 탑재한 덕분에

로엔그린을 쏴도 기체의 출력이 버팁니다.

다만 N재머 캔슬러는 없어

지구권 사용은 힘든 형태.

 

추후에 개량된 버전인 세컨드L Revise.

블루프레임 서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블루프레임 서드는

정글 등 장애물이 많고 빔사용이 제약된

밀림 지역 전투용으로 제작된 버전입니다.

이 서드의 데이터를

범용성이 높은 세컨드L에 적용해서

기존 세컨드L보다 범용성과 전투력을 높였습니다.

택티컬암즈II로 오면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가 되었는데요.

개틀링 부분만 따로 때어내서

개틀링 암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칼날부분을 팔뚝에 장착해서

소드 암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고요.

이런 쓰임새 덕분에

세컨드L의 활용도가 더욱 더 증가했습니다.

 

블루프레임의 최종형태

블루프레임 D

레드프레임에 레드드래곤이 있다면

블루프레임에는 블루D가 있다!

블루프레임의 최종결전 형태로

설정에 의하면

'블루D로 출격하면

어떤 적이든 100% 승리할 수 있다'라고 묘사할 정도.

작중 세계관 최강자인

스리덤을 탄 키라빼고는

다 이길 수 있다 봐도 될 정도로  어마무시한 장비.

이 블루D는 공간인식능력이 있는 가이를 위해

드라군을 장착한 형태입니다.

평소에 가이는 이 능력을 숨기기 위해

세컨드L로 출격하는 편이지만

최종결전에서 느와르 아스트레이를 격파하기 위해

자신의 진면모를 보여줍니다.

기동성도 매우 뛰어난데요.

스트라이크가 사용한 에일스트라이커를 개조한

뷔브르 스트라이커로,

장기간 고속이동은 물론이고

돌진기까지 장착했습니다.

머리에는 센서드라군 2개가 장착.

별도의 빔무장은 없지만

고성능 카메라와 복합센서가 장착되어있어

주변의 적들을 탐지하는데 요긴하게 쓰입니다.

양 허리에 장착된 소드 드라군.

근접전투용 or 투척용으로 쓰입니다.

 

 

 

 

 

 

 

 

 

 

스트라이커에 장착된 빔캐논 드라군.

발사횟수에 제한이 있지만

위력은 상당합니다.

양팔에 장착된 블레이드 건.

드라군 사출시 무방지해지는 점을 보완하는 무장.

빔건과 나이프가 함께 장착되어있습니다.

 

 

 

 

 

 

 

 

 

 

 

 

블레이드 건에

모든 드라군을 다 합쳐서

'시벨 소드'라는 대검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는 칼 하나는 시벨소드로 만들고

나머지 소드드라군으로 적을 공격하는 연출이 있습니다.

 

블루프레임의 이모저모

세컨드L 이전에

가이가 염두한 블루프레임 강화형태인

블루프레임 세컨드G(Gai)

대량의 아머슈나이더를 장착했으며

고속이동이 가능하며

다양한 장비를 장착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습니다.

세컨드L로 개수가 이뤄진 후에는 

이 강화플랜은 잠시 미뤄졌다가

특수작전에서 종종 이 G형태로 출격합니다.

부실하게 나온 HG블루프레임.

아마 풀 웨폰 사항을 재현한 듯 한데...

정작 무반동 바주카 하나만 띡 들어있어

너무 부실하다는 평가.

 

이후에 1/100로

세컨드L이 나오면서

고품질 킷으로 떡상.

레드프레임과 마찬가지로 가동률이 좋고

대검덕분에 멋이 살아있어

한동안 명품 킷으로 불렸습니다.

이후 MG로

세컨드L Revise로 발매.

택티컬 암즈 전용 스텐드까지 넣어주면서

액션포즈가 더욱 수월합니다.

먼저 나온 MG스트라이크의 프레임을 베이스로 하되

환골탈퇴한 프레임 강도를 보여주면서

명품 MG로 사랑받았습니다.

이후 블루D까지 출시.

에일 스트라이크 RM의 백팩을 

상당 부분 활용했으며

블루프레임의 간지를 느끼게 해주는 킷입니다.

아쉽게도, 극중묘사처럼

소드 드라군이 날라가서 상대를 공격하는 건

재현이 안되네요.

(그걸 재현하는 건 너무 고난이도라...)

시드 리마스터 덕분에

HG 시드 킷들이 리뉴얼이 되면서

아예 환골탈태해서 나온 HG 세컨드L.

튼튼한 관절강도에

멋까지 보장해주는

실속 키트로 

명품HG로 꼽히고 있습니다.

슈로대 W에 출연한 아스트레이 블루.

언젠가 슈로대에 한번 레드와 함께

출연해줬으면 좋겠네요.

 

용병이라는 컨셉에 맞게

다양한 미션팩이 멋있는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