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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토레&알바아론] 황금 변기 &백짐

건담 메카 심층분석

by Tabris4547 2022. 11. 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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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주세기 기체들은

우주세기 기체들을 오마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이 기체는...

흠...

처음 공개당시에

상당한 비쥬얼 쇼크였죠.

MS와 MA가 한 몸인 기체.

황금변기인 알바토레와

백짐인 알바아론입니다.

 

기체설명

형식번호

GNMA-XCVII(알바토레)

GNMS-XCVII(알바아론)

 

소속 및 제작

솔레스탈 비잉

(알레한드 코너가 비밀리에 제작 후

개인 소유화)

 

파일럿

알레한드 코너

 

특징

최종보스,황금광대

GN-X부대를 투입한 UN군.

하지만 솔레스탈 비잉의 저력에

퇴각을 고려하는데...

그때 이들 앞에 나타난 거대 MA.

유사태양로를 무려 7개나 장착한 거대 MA.

시즌1 시점에서는 유사태양로라 하더라도

단가가 어마무시하던 시절인데

저걸 7개나 박다니....

파일럿은 알레한드 코너.

원래는 솔레스탈 비잉의 감시자 중 한명이었지만

직접 솔레스탈 비잉의 숨통을 끊어

'세상으로부터 솔레스탈 비잉을 무찌른 영웅'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전부터 유니온의 테스트 파일럿으로써

꾸준히 MS,MA조종 능력을 길러왔고

비밀리에 알바토레를 제작하여

솔레스탈 비잉의 숨통을 끊으러 왔습니다.

첫 등장에서는

강력한 GN메가입자포를 발사합니다.

바체의 GN바주카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높은 화력과 사거리를 보여줍니다.

이 공격만으로도

솔레스탈 비잉의 남은 전략을 반파시켰을 정도.

거대한 체구에 걸맞게

강력한 GN필드가 있습니다.

어지간한 공격도 끄덕없을 정도.

GN드라이브 7개의 출력을 쓰는지라

방어력이 어마무시합니다.

몸 각부에는 빔포가 여럿 달려있습니다.

근중거리로 접근해도

이 빔포 난사에 끔살당하기 쉽죠.

근접공격으로 집게가 있습니다.

GN컨테이너로 돌격하자

집게로 잡아채서 바로 으깨버립니다.

세츠나랑 랏세가

컨테이너 잔해로 데미지를 주려고 하지만

집게에도 끄떡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방어력을 보여줍니다.

쓰로네가 활용한 팡도 있습니다.

쓰로네 쯔바이꺼는 수리검 같았는데

이건 시드의 드라군과 비슷하네요.

근접기능은 없고 비트처럼 사각에서 사격합니다.

다만 컴퓨터 조작이고

정말하게 움직이는 부분은 적어서 그런지

움직임이 민첩하지 않습니다.

시즌1 기준으로는 아직 사격 능력이 낮다고 평가받은

세츠나마저 GN암즈와 합체하여

모두 격파할 수준.

사투끝에 세츠나의 MA해체술로

파괴되는 알바토레.

하지만 아직 한 발 남았다!

사실 이 MA의 본체는

바로 MS 알바아론!

알바토레 빔포 중 2개가

바로 이 알바아론의 라이플이었던 거!

총 2개로 난사해도 되지만

자체 벨런스 패치를 위해서

총 하나 버리고 샤벨로 달려드는 우리의 코너횽.

(엑시아가 근접전투용인데 

자체 핸디캡주는 우리의 코너횽)

이 알바아론도 GN필드가 있습니다.

등의 날개를 앞으로 전개하면

필드가 형성됩니다.

위력으로 보아

바체의 GN필드보다 약간 낮은 수준같지만

엑시아의 빔 공격정도는 그냥 막아냅니다.

트란잠 발동한 엑시아의 공격도 막아낸 걸로 보아

필드 자체의 방어력이 높은 편으로 보입니다.

날개를 앞으로 전개하면

라이플의 출력을 높여

빔캐논으로 쓸 수 있습니다.

알바토레의 메가입자포보다는 약하지만

바체의 빔바주카급 위력을 지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세츠나와 엑시아의 전력을 간과한 코너.

애당초 세츠나를 기체빨만 믿는 애송이로만 취급했는지

엑시아가 돌격하는 와중에도

라이플로 사격할 뿐입니다.

원래 엑시아는 대 GN드라이브 전에 특화된 기체.

실체검으로 GN필드를 뚫어버릴 수 있습니다.

트란잠을 발동하여 돌격한 뒤,

GN블레이드로 필드를 뚫고 해체,

그대로 엑시아의 모든 칼을 다 박아버리면서

알바아론을 격파합니다.

 

황금의 광대

최후 장면으로

개그 소재가 되어버린 알바아론.

마지막에 리본즈가

'사실 너는 광대였다 ㅋㅋ'이라 말하며

진정한 흑막은 자신이었고

코너는 그저 광대였다고 비웃습니다.

코너는 폭파직전에 화가나서 모니터에 주먹을 날리지만

바로 먼지로 산화합니다.

일부 건담팬들은

'저 주먹에 알바아론이 터졌다'라는 개그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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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백식+짐이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백식이라는 간지나는 기체에 짐이라니...

무엇보다 최종보스인데

양산기이자 폭죽의 대명사인

짐을 가져다 쓴 것만으로도 웃음벨이었는데...

어라?이왜진?

시즌2 최종보스인 리본즈 건담의 테스트기인

아이 건담.

이 건담의 양산형으로 제작된 것이

바로 알바아론.

이로써 건담- 짐의 관계처럼

건담의 양산형이 된 알바아론.

더블오 극장판 극중극

'솔레스탈 비잉'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

여기서는 알바아론이

알바토레를 발판으로 타는

그런 간지폭풍모습을 보이는데...

하지만 어림도 없지.

솔레스탈 비잉의 정의의 검에

바로 컷.

이렇게 또 웃음벨을 선사하는 우리의 코너횽.

빌파에도 등장했으나...

등장하자마자 곶통받는

우리의 알바토레.

 

알바토레&알바아론의 이모저모

알바토레의 딜을 정면으로 맞은 랏세.

알바토레의 입자색은 주황색이라

상대적으로 몸에 덜 해롭다고 알려졌지만

랏세는 신체조직이 다 상할만큼

몸 상태가 안 좋아집니다.

이에 대해서는

 

1. 상대적으로 붉은색보다 나은 거지

저렇게 직빵으로 맞으면 유해하다

2. 코너횽이 금삐까라

금색을 입혀서 입자색이 주황색으로 보일 뿐이다

 

이런 두 가지 입장이 존재합니다.

저는 2쪽에 좀 더 무게를 두는 편.

(시즌2로 가면서, 루이스가 어로우즈에 막대한 돈을 들여

GN입자의 무해한 성분이 제거가 되면서

주황색이 됩니다.

시즌1에서는 아직 루이스 입대 전이므로

이런 수술이 이뤄지기 전이기 때문에

2쪽의 주장이 좀 더 맞다고 봅니다)

최종보스 기체치고 웃기게 생기긴 했지만

나름대로 임팩트가 강력했던 알바아론.

시즌2 24화에서 최종보스랍시고

리본즈 캐논이 등장하자

당시 반응은

'알바아론보다 더 웃긴 녀석이 나왔네'

'그래도 코너횽이 더 멋있었어'라고 평가하기도.

(그리고 귀신같이

다음화에 진정한 리본즈 건담이 나오면서

이런 반응은 쏙 사라짐)

로봇혼 등으로 완성품으로만 나오는 중.

알바토레가 황금변기같다는 말도 많습니다.

일부 제품에서는 마치 요강처럼 나와서

웃음벨이 되었죠.

아쉽게도 프라모델로는 발매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HG는 이제 더이상 더블오 라인업 계획이 없고

클G가 그나마의 희망인데

아직 감감무소식이네요.

 

독특한 컨셉이지만

부셔지는 게 밈이 된

웃음벨이 된 기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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