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완벽한 선수가 있습니다.
기본기면 기본기
운영이면 운영
판짜기면 판짜기
전략이면 전략
모든 것이 퍼팩트한 선수가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시절의
이영호 선수가 딱 그 느낌이죠.
스타2에도 이런 선수가 있으니
바로 저그 게이머 이병렬.
2021.10.25 - [스타크래프트이야기(스타1,스타2)] - [스타2 선수이야기] 이병렬-섹시저그
이병렬 선수는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선수입니다.
GSL에서 3회우승을 차지.
IEM 2회우승
블리즈컨 우승
커리어로 최고의 선수.
사실 저는 결승대진보고
당연히 이병렬 선수가 많이 우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장현우 선수는 결승무대가 처음인지라
경험치면에서
이병렬이 너무 압도하고 있었죠.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장현우 선수도 상당히 분전하면서
경기 양상이 재미있어졌죠.
하지만 또 결국에는
이병렬 선수가 접전끝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아쉽게도 장현우 선수의 트로피는
다음 시즌으로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https://www.fmkorea.com/2879043299
장현우 선수하면
이런 시원시원한 퍼포먼스(?)가
상당히 유명한 선수죠.
공식대회에서 샷건을 치는
몇 안되는 한국선수.
사실 냉정하게
장현우 선수가 결승까지 간다는 게
스타2 팬 입장에서는
전혀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온라인 대회에서는 성적이 좋은데
오프라인 대회만 가면
GSL무대 16강 이전에 좌절하는
아쉬운 모습이 빈번했기 때문이죠.
항상 '올해는 다르다' '장현우 폼 올라왔다'
라는 평은 많았지만
결과는 항상...
그러다 GSL슈퍼토너먼트에서 일을 내더니
이번 시즌 조성주를 꺽으면서 10강에 진출하면서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죠.
개인적으로 앞으로 더 잘되었으면 좋겠다 생각들었어요.
인터뷰 보는데 왠지 모르게 짠한 느낌.
그리고 다음 시즌...
'2'년만에
'2'0'2''2'년
시즌'2'에 돌아오는
어윤soo.
방패해병 생활을 끝내고
다시 진정한 저그 군단으로!
과연 그는
시즌soo에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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