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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수현으로 건담 캐릭터 재평가하기

캐릭터이야기

by Tabris4547 2025. 4. 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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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눈물의 똥꼬쇼를 보여준 기자회견이 있었죠.

이름하여 '스타 김수현'의 기자회견.

故 김새론 배우와의 스캔들이 문제가 되었고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줄 알았으나

'스타 김수현'만 남은, 최악의 기자회견이 되었죠.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건담 캐릭터들 중에서는 이런 류가 있었나 생각해보다가

일부 캐릭터들을 다시 재평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스밀로프 세르게이

딱봐도 미성년자인 소마필리스를 만난 세르게이.

위에서는 '건담 땜에 어쩔 수 없어'라고 말하지만

계속 나이어린 소녀라는 걸 인지하면서

전투병기 이기 이전에 지켜줘야할 소녀라고 계속 생각합니다.

'딸같아서 그랬다'의 올바른 버전을 제시.

건담 작전 외의 전투에는 참여시키지도 않고

어로우즈 참가도 여러차례 반대.

심지어는 양녀로 받아드리기까지.

심지어 적군의 에이스랑 눈이 맞았지만

'행복하게 잘 살아'하면서 보내는 진짜 어른.

 

스베로아 진네만

몸을 피하다가 사창가에서 떠도는 마리다를 만나고

바로 탈출시켜주면서 딸처럼 데리고 다닙니다.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김스타와 달리

끝까지 마리다를 보호하는 참된 어른.

 

 

맥길리스 파리드

로리콘 기믹이 있는 맥길리스.

실제로 가엘리오의 어린 여동생을 아내로 맞이합니다.

하지만 아내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하자

손으로 막아 지켜주는 모습.

성적 취향이 이상해보이더라도

어린 상대를 책임지고 지켜주는 모습.

적어도 아몰랑 시전한 우리의 김스타와는 차원이 다르다.

 

 

샤아 아즈나블

가장 재평가된 인물.

건담시리즈 공식 로리콘.

정확히는 로리콘이라기보다는

'어린 여자를 엄마로 생각하는, 로리콘과 마더콘이 결합'된...

뭐 아무튼 그런겁니다.

모 유튜버의 영향 때문에

'어린 여자를 좋아하는 자신을 감추기위해 가면을 쓰는 변태'로 알려져있습니다.

어린 상대를 존중하는가? O

상대방이 하는 말을 따랐는가? O

(죽고 나서 따르긴했지만, 어쨌든 O)

연인의 죽음에 가슴아파하는가? O

연인을 죽게한 원인에 대해서 분노하는가? O

 

 

모든 지표가 김스타를 능가하는 우리의 스어아즈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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