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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건담] 시드의 개념

건담 메카 심층분석

by Tabris4547 2022. 6.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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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시드를 논할때

대부분 팬들의 평가는

'30화이전까지는 명작.

그 후부터는 수작.

데스티니와서는 망작'

이런 평가가 있습니다.

왜 30화를 기준으로 나눴냐면

시드 리마스터 전 기준으론

30화에 이 건담이 터졌기 때문입니다.

시드의 개념이라고 불리면서

자폭으로도 유명한 건담.

바로 이지스 건담입니다.

 

기체설명

형식번호

 

GAT-303

 

제작

 

모르겐레테

 

소속

 

자프트

 

파일럿

 

아스란 자라

 

특징

 

가변시스템

헬리오폴리스에 있는 GAT시리즈 중

붉은 색을 띈 기체.

이지스 입니다.

파일럿은 아스란 자라.

나중에는 크루제 부대의 리더가 됩니다.

머리위에 긴 부분은

다목적 센서로

다른 GAT대비 센서감도 및 통신기능이 좋습니다.

이지스가 본래 지휘관기로 개발되었기 때문

다른 GAT 기체들 대비

라이플이 긴 편입니다.

극중에선 정확히 묘사되지 않았지만

아마 사거리가 더 뛰어난

반 저격용으로 추측됩니다.

빔샤벨은 내장형으로 되어있고

팔과 다리에 장비되어

총 4개가 장비되어

근접전투에 특화되어있습니다.

 

이지스만의 가변시스템

 

 

 

 

 

 

 

 

 

이지스는 가변을 염두하고 설계한

X300계열 프레임입니다.

다른 GAT 시리즈들과

차원이 다른 프레임으로 설계되었죠.

등장당시에는 시드 세계관에는 거의 없는

가변시스템을 가진 기체.

순항형태일때의 모습.

우주공간에서 고속이동이 가능합니다.

원래 기체의 팔,다리에 해당하는 부분을 벌리면

저런 식으로 MS를 포박할 수도 있습니다.

복부에 내장된 

스퀄라 빔포.

가변시 사용이 가능하며

버스터나 런쳐스트라이크 대비

전혀 꿀리지 않는 화력을 자랑합니다.

가변시에만 사용할 수 있는 제약이 있지만

본래 근접특화 MS가

원거리에서 강한 빔포를 쓴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이죠.

극중에서는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상대를 포박한 후

스퀄라 0거리 사격이 가능합니다.

게임에서는 요긴하게 쓰이는 전법.

 

이지스 건담의 이모저모

이지스라는 네이밍은

주인공 키라의

'스트라이크'와 대비되는

'방패'라는 의미.

키라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아스란이

키라와 대비되는 느낌을 살리기위해

'공격(Strike)'에 대비되는

'방패(Aegils)'라고 지었죠.

하지만 정작 기체의 특성은

방패와 전혀 관련없는 게 특징.

기체 디자인은

샤아 전용기를 리메이크한 것.

아스란이 샤아 포지션을 탈 예정이라

붉은색+큰 뿔을 조합한 디자인.

쉴드를 투척무기로 쓴 건담 중 하나.

키라와의 죽음의 맞다이에서

중간에 도와주러 온 톨에게

방패를 던져서 격추.

이와중에 머리 나가는 연출 섬뜩하네요.

마지막에 자폭을 시전.

히이로 유이의 윙건담 이후로

자폭한 건담으로 유명하죠.

이 때 자폭비밀먼호는

'2887'

나름 건담이라는 우수한 기체인데

저런 허접한 넘버링이라서

'건담도 별거없구만!'하는 밈으로도 쓰였죠.

마치 군대 컴퓨터

'보안 1234'같은 느낌.

이지스 자폭 이후

시드의 전개가 점차 이상해지면서

'시드의 개념이 사실 이지스에 있었다'

라는 밈도 생겼습니다.

시간이 지나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한 크랭크.

1~3화까지 등장하는데,

그가 퇴장이후로

철혈의 스토리가 막장을 치닫게 되면서

크랭크의 별명이

'철혈의 이지스 건담'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이지스의 방패는

외전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영상에 출연.

아마 스트라이크와의 전투 이후

정크상들이 몰래와서

방패를 따로 회수한 듯 보입니다.

가변 프레임이 무척 까다로워

다른 GAT시리즈와 달리

양산타입도 없는 이지스.

그 대신 강한 바리에이션이 있습니다.

외전에서 이지스의 프레임을 응용한

리제네레이트 건담으로 등장합니다.

이 기체는 이지스와 상당히 유사한 가변시스템을 채택.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무려 핵동력으로 가동합니다.

게다가 디스트로이 건담 이전까지

시드 세계관에서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할 정도로

크기도 무지막지했죠.

 

어쩌다보니 스토리상

분기점이 되어버린 기체.

하지만 기체 자체도 상당히 멋있는

이지스 건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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