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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담(오 건담)] 근본의 리메이크

건담 메카 심층분석

by Tabris4547 2022. 10. 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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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시리즈의 근본이라하면

누가 뭐래도 퍼스트건담이죠.

이후에 등장하는 건담들 중에서

퍼스트 건담의 색상과 디자인을 계승할 정도로

근본있는 기체입니다.

더블오에서는 이 근본을

독특하게 리메이크했습니다.

근본에 성우 개그까지 더한 결과물.

바로 0건담입니다.

 

기체설명

형식번호

GN-000

 

소속 및 제작

솔레스탈 비잉

 

파일럿

리본즈 알마크(초기버전,실전배치형)

이안 랏세(실전배치헝)

 

특징

최초의 GN드라이브 탑재기

전쟁분쟁지역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소랑 이브라함.

이 소년은 상대군의 MS상대로

홀로 소총을 들고 도망칠 뿐입니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생명의 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직감하는데...

갑자기 위에서 내려오는 빔줄기!

하늘을 올려다보니

초록색 날개 비슷한 모양을 만드는

MS를 보는 어린 소년.

그것은 바로 건담!

그 당시 파일럿은

리본즈 알마크.

원래 이 개입은

0건담의 테스트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최초의 GN드라이브 탑재기로써

테스트 할 것이 많았던 0 건담.

리본즈는 건담을 본 자들은

그 자리에서 모두 사살하라는 명령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건담을 구세주처럼 바라보는

어린 소년을 보고

'너에겐 내가 구세주겠구나'하면서 살려줍니다.

그리고 그 소년을 솔레스탈 비잉에 입단시켜주고

세츠나 F세이에이라는 코드네임을 줍니다.

2022.05.05 - [건담 메카 심층분석] - [건담 RX-78(퍼스트 건담)] 기본에 충실한 근본

 

[건담 RX-78(퍼스트 건담)] 기본에 충실한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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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r-of-tabris.tistory.com

이 기체는 디자인부터

퍼스트 건담과 매우 닮아있습니다.

컬러링이 안 입혀졌을뿐이지

퍼스트 건담의 더블오버전

최초의 GN드라이브 탑재기이자

모든 건담의 뿌리라는 점에서

퍼스트 건담과 비슷한 의미를 가집니다.

거기에 성우개그까지 들어갔다 볼 수 있습니다.

리본즈의 성우는 건담의 파일럿인

아무로 레이 성우이

1세대 기체인지라

3세대 기체(더블오 1기 기체)와 비교하면

성능이 뒤쳐지는 건 사실.

솔레스탈 비잉이 무력개입이 시작되고 난 후로는

격납고에 보관이 됩니다.

그리고 더블오와의 GN드라이브 매칭을 위해

태양로는 분리시켜서 더블오에 장착하고

뼈대만 남은 기체는 격납고에 넣어둡니다.

이후 베다를 되찾기 위한 최종전에서

솔레스탈 비잉 보급반이

실전배치형 타입을 가져옵니다.

기존 0건담에 색체가 입혀져서

더욱 퍼스트 건담 느낌이 나네요.

GN드라이브 대신 GN콘덴서를 장착해서

일정시간동안 전투가 가능합니다.

여기서는 랏세가 0건담에 탑승하여

가가 부대를 요격합니다.

설정상 랏세가 엑시아의 후보파일럿인지라

전력적으로 보면 건담마이스터 급.

무장이 독특한데요.

짐의 스프레이건을 보는 듯한 총입니다.

팬들은 '몸체는 건담인데 무장은 짐'이라고 말했죠.

하지만 입자가 떨어지자

더이상 운용이 불가능하여

결국 우주공간에 버려집니다.

시간이 제법 지나서,

더블오라이저와 동귀어전이 된 리본즈.

더블오의 한쪽 바인더를 잘라낸 덕분에

드디어 그토록 바랬던

오리지널 태양로를 얻었지만

기체 데미지가 너무 큰 나머지

더이상 운용하기 힘든 상황.

그 때, 리본즈 눈에 들어온 건

버려져있는 0건담!

리본즈는 곧바로 GN드라이브를

0건담에 매칭시킵니다.

0건담이 입자가 없어서 버려진 거지,

손상은 없었기 때문에 충분히 쓸만했죠.

마지막에는 엑시아R2와 육탄전을 벌이고

마지막에 두 기체가 동귀어전이 됩니다.

세츠나는 그래도 살아남았는데

리본즈는 콕핏을 제대로 당했는지

그자리에서 전사합니다.

최종보스전에

각자의 최초 탑승기로 끝맺음하니

최후 결전이 더욱 신선했습니다.

 

0건담의 이모저모

마지막에 엑시아R2와 벌인 사투는

퍼스트 건담에서

구프 vs 건담을 오마쥬했습니다.

두 기체의 콕핏 앞이

파일럿이 보일정도로 날라간 점부터

마지막에 건담이 양손으로 샤벨을 잡는 등

많은 부분을 오마쥬했습니다.

건담-0건담

구프-엑시아R2

이렇게 보면 상당히 비슷한 그림입니다.

물론 퍼스트와 다르게

구프에 해당하는 엑시아가 이겼지만요.

팬들은 '만약에 진짜 아무로였다면

세츠나가 쪽도 못썼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외전에 등장하는 풀아머 0건담.

풀아머 건담을 오마쥬한 기체로

0건담의 방어력 강화 버전입니다.

'만약 GN필드가 약하면??'이라는 가정하에

온 몸에 장갑을 추가한 버전.

하지만 GN필드가 충분히 단단해서

이 계획은 페이어플랜이 되어버립니다.

설정에 의하면

솔레스탈 빙 보급반이

이 풀아머 파츠도 가져왔다고 전해집니다.

이 버전이 방어력뿐만 아니라 화력도 더 좋지만

GN드라이브가 아닌 GN콘덴서인지라

활동시간을 더 확보하기위해 

이 버전으로는 출격하지 않았다는 설정입니다.

HG로 발매된 0건담 실전배치형.

등짝에 GN드라이브와 GN콘덴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발목 가동률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HG 엑시아 R2와 함께 발매가 되었는데요

각각의 박스아트 및 메뉴얼 그림이

서로 이어지게 구성한 팬서비스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초기버전은 나중에

빛의 날개 파츠까지 부속되면서 발매했습니다.

퍼스트건담+성우의식으로

퍼스트 건담과 비슷한 연출이 많습니다.

일부 유저들은

가능하다면 일부로 아무로를 태워서

소소한 성우개그를 즐겼습니다.

 

건담의 근본인 0건담을

재미있게 리메이크한 건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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