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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X(징크스)] 최강 양산기

건담 메카 심층분석

by Tabris4547 2022. 7. 2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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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기라고 하면

대게 폭죽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언제나 활약은 주연들이 하고

양산기들은 쥐어터지는 신세.

하지만 양산기들 중에서도

최강의 포스를 뽑냈던 친구들이 몇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건담 더블오에서

건담을 씹어버린 징크스가 있습니다.

시즌1 기준 건담도 씹어먹는 최강 양산기로

강렬한 포스를 뽐냈습니다.

 

기체설명

형식번호

GNX-603T

 

제작

알레한드 코너

 

소속

UN군

 

파일럿

패트릭 콜라사워

소마 필리스

세르게이 스밀로프

다릴 더치

(유니온,인혁련,AEU에이스 파일럿 다수)

 

특징

유사UN드라이브 탑재

솔레스탈 비잉과

트리니티의 공격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유니온 인혁련 AEU.

삼대세력은 마침내 서로 힘을 모아

UN군 관리하에 솔레스탈 비잉을 무찌르겠다고

공식선언합니다.

이들이 자신있게

서로 뭉칠 수 있었던 건

솔레스탈 비잉의 배신자가 전해준

GN드라이브와 MS가 있었죠.

알레한드 코너가 세계 3대세력에

GN드라이브와 그에 대응할 MS를 

3대 국가에 각각 나눠줍니다.

첫 등장은 인혁련의 10기 편대의

쓰로네 요격.

군사기지가 쓰로네한테 궤멸당하자

GN드라이브를 탑재한 MS

10기가 투입

이 MS의 이름은 징크스.

각 세력에 10개씩 배치가 되어

에이스들이 우선적으로 탑승했습니다.

GN-X라는 이름처럼

눈이 X짜로 이뤄진 게 독특합니다.

여태까지 모노아이,듀얼아이가 있었지만

쿼드아이는 처음.

징크스는 엄청난 포스를 뽐냅니다.

더블오 시즌1 기준으로만 놓고보면,

GN드라이브를 장착하지 않은 MS도

튜닝 및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서는

건담과 어느정도 상대가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건담과 견주는 스펙을 가진

징크스를 받게 되니

실력으로 건담과 비등했던 파일럿들은

건담을 압도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애당초 기체빨이었던 트리니티는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징크스 편대한테 털립니다.

같은 유사GN드라이브라 스펙차이도 크지 않았던데다가

실력도 형편없어서

인혁련 편대만으로도 제압당했죠.

그나마 오리지날 태양로를 가진

솔레스탈 비잉이 징크스와의 전투에서

나름 대응을 해보였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그나마지

징크스 편대+에이스들의 실력에

솔레스탈 비잉도 상당히 고전합니다.

라이플은 총 2가지.

연사좋은 일반타입이 있고

롱베럴을 장착하여 장거리 무기로 활용.

징크스 편대는 앞에는 일반타입을 내놓고

장거리타입을 뒤에 배치해

서로 연계공격을 강화했습니다.

근접에서는 GN빔샤벨

그리고 견제용으로 GN발칸이 있습니다.

GN발칸은 실탄이 아닌 입자빔.

 

징크스의 이모저모

눈이 비슷해서

에반게리온 2호기가 종종 생각납니다.

둘 다 메카계열에서 흔치 않은 쿼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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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체는 코너가 자신의 계획을 위해

비밀리에 만든 MS.

코너의 계획대로라면 솔레스탈 비잉이

철저하게 붕괴되어야하기 떄문에

우선 프로토타입겸 또다른 건담인

쓰로네를 만듭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GN-X를 제작하여

UN군에게 넘겨주었죠.

하지만 만약에 코너가 마지막에

알바트론을 타고 지원오지 않았다면

징크스가 전멸했을 거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의외로 솔레스탈 비잉이 징크스를 상대로 분전.

시즌1 24화를 보면 

전력이 반토막 이상이 나자 

스밀로프 세르게이가

'나는 이 구역에서 철수를 주장하겠소'

라는 장면이 나오죠.

그만큼 솔레스탈 비잉의 저력이 대단했다는 의미.

콕피트 위치가 고간부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나드레와의 전투에서

대파당한 패트릭의 GN-X

하지만 불사의 콜라사워 답게

기적적으로 생환.

설정상 콕핏 위치가 고간부쪽에 가깝다나.

징크스의 원형이 되는

쓰로네 바라누스.

이름은 쓰로네이지만

외형은 징크스의 프로토타입.

징크스를 바탕으로 개수를 거친

어드벤스드 징크스.

기존의 징크스를 에이스파일럿에 맞춰서

조금 더 개량한 형태.

더블오 외전에 등장하는

징크스II

설정상 시즌1-시즌2 사이에 

지구연합군이 사용한 기체.

원래는 GN드라이브를 생산하지 못했지만

이후 꾸준히 GN-X를 연구한 덕에

유사GN드라이브 및 GN드라이브 MS를 개발.

기존 징크스를 업그레이드한

GN-X II를 내놓게 됩니다.

개량된 것 뿐만 아니라

타입에 따라 소드형/런쳐형도 있어

다양한 형태의 전투에 투입이 됩니다.

네이밍 때문에 논란이 많았는데요

정작 시즌2에서는

징크스III만 등장하다보니

TVA만 보신 분들은

'왜 I다음에 바로 III이지?'

라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더블오가 이런 식으로

외전과 연결성을 높여 재미를 더했지만

역으로 외전을 모른다면

본편이해가 조금 안되는 지점도 생기는 부분도 있습니다.)

포스가 워낙 강렬해서인지

MG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30기가 지급되었다는 설정에 따라

30명의 에이스 파일럿의 데칼링이 부속되는 등

재미있는 서비스도 선보였죠.

이 징크스를 베이스로

징크스II,징크스III는 물론

어헤드까지 MG로 발매가 될 줄 알았지만

이후에 소식이 잠잠.

한참이 지나서

더블오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징크스 바리에이션이 클럽 G로 한정 발매.

이렇게라도 나왔다는 점이 의의가 크네요.

 

 

 

캡파에서는 재미있게

징크스가 3가지 타입으로 발매.

에이스 파일럿인

콜라사워, 세르게이, 다릴

이렇게 3명이 등장.

각각 파일럿 특색에 맞추어서

전용스킬이 주어졌죠.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역시나 우리의 콜라사워.

 

건담을 대적하는 포스를 뽐낸

무적포스를 보여준 징크스.

건담을 위협하는 몇 안되는

양산형 기체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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