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대기업을 퇴사한 이유
(이 글에는 제 개인적인 주관이 많습니다. 회사에 대한 평가는 부서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단지 제 시각에서 회사를 바라본 것이므로 적절하게 걸러들으시길 부탁드립니다.) 5월 19일. 마지막 근무를 끝으로 퇴사했습니다. 2021년 10월 12일부터 근무했으니 약 7개월의 시간입니다. 아마 사진을 보자마자 놀라실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대기업인데 퇴사했다고??" "저렇게 좋은 곳을 왜 지발로 나가??" "1년도 안하고 나간다고??배가 불렀구나" "저 자리...내가 들어가도 될까?" 이런 반응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엘지디스플레이는 제가 가고 싶은 회사가 아니었습니다. 취준할때부터, 반도체나 디스플레이같은 제조쪽은 비선호였습니다. 특히나 엘지디에 대한 악평을 익히 들었던 지라 합격..
생각 및 일상
2022. 5. 22.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