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는 아빠보다
더 반기는 택배아저씨"
"기쁨을 주는 직업,
택배 기사님"
택배는 참 신기합니다.
"물건이 배송중입니다"
라는 메세지만 받아도 기분이 좋아지니까요.
비록 그게 내가 주문했던 거라도
이상하게 저 메세지만 보면 기분이 리프레쉬됩니다.
그런데,그만큼이나 택배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혹시 위와 같은 문자를 받아보시고
해당 URL로 들어가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기서 번호를 입력하는 순간
여러분들 개인정보가 털릴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최근 어머니가 겪었던 사례를 통해
어떻게 된 일인지 정리해보면서
어떻게 피해를 막을 수 있는지 보겠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L택배사, 배송불가(주소지 불분명)"
이라는 내용과 함께
URL을 첨부해서
해당 링크에 들어가 앱을 깔아서
배송주소지를 넣으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최근에 지인이 귤을 주문해줬는데
만약 귤을 안 온다면
택배 물류창고에서 썩을 것이라 생각하니
바로 문자의 링크로 들어갔습니다.
링크에 들어가 앱을 다운받은 뒤
핸드폰 번호로 조회했습니다.
그런데 번호를 입력하라는데
그 다음으로 넘어가질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이게 뭐지?싶으시다가
그냥 강제로 종료하고 넘어갔습니다.
그 다음날 갑자기 어머니는
욕설이 섞인 문자와 함께
다수의 부재중 전화를 받았습니다.
당황하시다가 이게 무슨 일인지 궁금해서
부재중 번호로 연락하니
어머니 번호가 해킹당한 거 같았습니다.
알고보니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한테
어머니 번호로
주식 포함 투자관련 문자를 보낸 거죠.
"수익률 100%보장 리딩방!"
이런 식의 내용이었고
어머니는 영문도 모른체
"벼룩의 간을 빼먹는다"
"너나 해라"
"우리 방이 더 싸다"
등등 영문도 모르는 욕을 먹었던 거죠.
https://www.boho.or.kr/main.do
우선, 스미싱 피해를 당하셨다면
보호나라 홈페이지에서 신고사례 접수를 합니다.
저기서 피싱,스미싱 사고에 들어가셔서
피해사례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셔서 신고합니다.
추가로 V3,알약 등을 설치해서
혹시 있을 수 있을 핸드폰 내의 악성코드를 찾아보고
'스미싱 앱'을 깔았다면 바로 지웁니다.
통신사에 연락해서
"번호가 도용당했다"라는 사실을 알린 다음에
후속조치를 요구하시면
추가적인 도용사례는 줄어들 것입니다.
누구나 사기를 당할 수 있습니다.
모르고 있거나
알더라도 순간적으로 당황한다면
여러분도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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