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난리가 난
루나코인의 현황.
하루 아침에 50%가 떨어진
대충격적인 사건.
이 그래프가 더 직관적이네요.
처음에는 그래프를 보고 웃었다가
계속 가파르게 떨어지는 그래프를보니
저도 갑자기 엄숙해졌습니다.
바닥에는 더 바닥이 있다는 것을!
대사의 출처는 몰라도
모두가 아는 그 대사.
(출처는 유희왕GX 만죠메 썬더)
어떻게 저렇게 떨어지나...
https://www.insight.co.kr/news/395181
루나 코인 관련으로
안타까운 소식도 접했습니다.
그동안 차곡차곡 모은 돈을
한순간에 날려버린 유튜버.
저였다면 유튜브로도 못 올릴만큼
큰 충격을 먹었을 것 같네요.
저는 코인에 대해서 무지하지만
루나코인이 규모나 개념으로만보면
한순간에 나락으로 가는 상상을
하기에는 힘든 코인이었습니다.
시총 8위의 규모지.
현실 화폐와 비슷한 스테이블 코인이지.
제가 만약 루나 코인 투자자였으면
'이 정도면 안전자산이지.
진짜 절대 망할 일 없어'
라고 안심했을 것 같습니다.
이게 단순히 코인만 그런게 아니고
세상 만사가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떤 걸 하다보면
사실 별 근거가 없는데도
'내가 하는 건 다 잘 될 거야'
'내가 투자했는데 설마 실패할리가'
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겠지 뭐'
라고 이래 짐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래는
수 많은 변수로 놓아져있습니다.
당장에 코로나라는 큰 변수가 있었죠.
만약에 2018년에 누군가가
'앞으로 3년뒤에 사람들은
황사시즌말고도
모두 마스크를 쓰고 다닐 겁니다'
라고 말했다면
모두 미친 사람으로 여겼을 겁니다.
2018년이라는 시간에는
'코로나'라는 변수는
전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마 2018년의 사람들은
2022년을 이렇게 예견했을지도 모릅니다.
"이제 글로벌하게 사람들이 더 가까워져서
해외여행이 일상화되어서
사람들과의 왕래가 활발해졌다."
미래에 대한 확신이 들 때
한번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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