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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가 잘못된 이유 5가지(신천지 분들, 당당하시면 반박 댓글 쓰세요. 이런 글 앞에서는 귀신같이 도망치시던데)

생각 및 일상

by Tabris4547 2022. 7. 1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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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0 - [생각 및 일상] - 신천지 예수회는 왜 가면 안 되는걸까?(실제경험담 有)

신천지 예수회는 왜 가면 안 되는걸까?(실제경험담 有)

요즘 제가 유튜브를 보다가 저런 광고가 심심치 않게 뜹니다. 처음에는 특정 정치단체의 성명서라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하도 저렇게 뜨니 궁금해서 클릭을 해봤어요. 그리고 해당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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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신천지에 관한 글을 많이 올렸습니다.
글을 올리고 유입경로를 보고
신천지에 대해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많이 퍼져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지인한테 들은 바
'정보부대'가 있어서
인터넷에 거짓정보를 퍼트리
신천지가 마치 천국인것마냥 이야기하는
거짓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글은 그 중에서
왜 그것이 거짓인지
성경을 잘 모르셔도
이해하기 쉽도록 반박해드리겠습니다.
성경적 해석을 낮추려는 이유는
제가 성경을 가지고
해석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기도 하며
성경을 멀리하는
비 기독교 사람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으니
현실의 이야기를 가져와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

성경을 잘 아는 것보다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천지에서 하는 말은 이겁니다.
'성경적으로 옳다'
실제로 기독교인들이 신천지를 지적할 때
되려 신천지 쪽이
'성경 가져와보세요.
성경 제대로 알고나 말하세요'
라고 말하면,
어떤 때는
기독교인을 압도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 사람들은 성경을 정말 많이 읽습니다.
저의 복음방 사례를 보고오시면 알겠지만
말씀을 외우게 시키고,
못외우면 사탄이 들어온다는 식으로
가스라이팅을 시도하죠.

여기까지만 놓고보면
'신천지는 상당히 바른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가지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세계로 돌아와서 볼까요?
이론과 현실이 꼭 일치하던가요?
이론적으론 딱딱 들어맞던 데
현실에 적용해보니
어라라?이게 뭐야??
하는 경우들 많지 않았나요?
공학을 전공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아실겁니다.
공식과 컴퓨터의 계산으로는
분명히 문제가 없는데
현실에서 실험을 돌려보면
어라?왜 이런 결과가 나오지?
하신 적이 제법 있으실 겁니다.

쉬운 예로
사회주의를 들어보겠습니다.
사회주의는 이론적으로는
정말 훌륭한 경제체제입니다.
이 체제 안에서는
실업자가 전혀 없죠.
그리고 모두 평등하게 나눠가지니
빈부 격차도 없죠.
심지어 짤릴 일도 없으니
정년도 보장이 되죠.
사회주의 이론은,
산업혁명으로 노동자가 급증했던
19~20세기에
많은 지식인들과 노동자들의 마음에
큰 불을 집혔고
세계를 양분화시킬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모두가 열광할 수 밖에 없었죠.
이 사회가 정착이 되면
사회의 갖가지 문제들이 싹 없어질텐데.
하지만 21세기 오늘날.
결과적으로 어떻게 되었죠?
소련을 필두로 사회주의 국가
대부분이 붕괴했으며
중국은 사회주의를 유지하지만, 자본주의를 받아드리는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최고의 체제였지만
현실적으로는 최악이었던 체제.
신천지도 이론적으로는 최고일 수 있겠죠.
하지만 과연 현실에서는?

실제로 신도들한테 행하는 행위를 보면
성경을 전혀 따르지 않습니다.
신도들이 개인 일탈을
전혀 용납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혹자들은
'교회도 신자들한테 간섭 엄청 하던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기독교의 간섭이
잔소리 정도라면
신천지의 간섭은
군대 갈굼 수준입니다.
잔소리는 안 듣고 흘리면 그만이지만
군대 갈굼은 언제어디서나 이어지며
정신력도 빠르게 소모됩니다
개인이 조금만 흩어지면
'사탄이 몸에 들어온다'
라는 식으로 조종하죠.
대게 신천지들은 처음에
상냥하게 접근하다가
점점 상대방의 반응이
미적지끈해지기 시작하면
'너 처음이랑 달라졌다?
하나님이 안 중요해?'
라면서 정신지배를 시작하죠.
대체 성경 어디에
다른이를 정신지배해도
된다는 말이 어디있으며
그 사람이 자신과 원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고
다른 얼굴을 내밀라고 적혀있나요?
예수님은 원수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혔다고
그렇게 주구장창 이야기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원수도 아닌 사람들의
사소한 이탈도 용서하지 않고
쥐잡듯 잡아내나요?

기도만 하면 모든 걸 준다고?

하나님이 그렇게 불공평하셔?

신천지의 성경적 해석이라는 것도
지 멋대로 입니다.
이 해석의 결론은
'뭘 하든 하나님만 믿으면 된다'를 넘어서
'기도하고 성경만 읽으면 하나님이 모든 주신다'라는 겁니다.
쉬운 예로 골리앗과 다윗이 있죠.
체급상 말이 안 될정도로 다윗이 불리했지만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고
돌팔매질 빵~~했더니 골리앗이 쓰러졌다.
거 봐라. 다윗이 힘없고 약했지만
골리앗을 쓰러트린 이유가 뭐냐.
기도했다. 그러니 기도하면 뭐든지 다 된다.
라는 논리를 적용하면서
현실적인 일보다도 성경과 기도가 우선이라고 입을 털더가
'현실의 일은 죽으면 끝나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지식이라 영원하다'
라면서 성경만 보게 만들고 사람을 바보로 만들죠.

하지만 다윗은 골리앗을 단순히
'기도'만으로 이긴 것은 아닙니다.
다윗의 기록을 보면
돌팔매질에 도가 터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잘만 싸우면 다윗에게 승산이 있었지만
체급상 밀리는 다윗이
골리앗을 보고 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 기도로 하나님께 답을 구하고
'담대하게 나아갔다'라는 것이 성경의 해석입니다.
즉, 아무 능력없던 다윗에게
갑자기 하나님이
'너에게 돌팔매질 능력을 주겠다'
하고 뿅 준 것이 아니라
'너에게 능력을 잘 쓸 수 있도록 담대함을 주겠다'
라고 한 것입니다.

중요한 시험을 본다고 할 때,
올바른 성경적 해석과 행동은
'하나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와준다 하셨다.
그러니 시험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다.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건 나의 의지로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시험 결과가 어떨지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담대하게 풀 수 있도록 하자'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시험 공부 열심히 하고
긴장해서 못푸는 문제 없도록 기도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신천지 식 해석은 뭡니까?
'하나님은 믿는자에게 모든 걸 주신다 했다.
그러니 시험공부는 조금만 하고
기도랑 성경 읽기를 주구장창하면
하나님이 시험 당일날 뿅~~하고 총명함을 주실 것이다'
라는 생각과 함께
중요한 공부는 내팽겨치고 무리하게 기도랑 성경읽기를 하는 것이죠.
현실적으로 딱 봐도
뭔가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종교라는 것이
신한테 이야기하는 것은 맞지만
'신이시여! 나 가만히 있을테니
나한테 뭘 던저주세요!'
라는 건 아닙니다.
그건 그냥 떼쓰는 것이고,
그런 신이 존재한다면
세상은 불공평하지 않을까요?
노력을 하지 않은 사람도
‘믿음빨’로 모든 걸 누리는데?

왜 요한계시록만 말하세요?

요한계시록 원툴

신천지의 성경적 해석이라는 것의 대부분은
바로 요한계시록입니다.
유독 성경의 많은 부분들 중
이 요한계시록만 콕 집어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시록이라는 말 자체가
미래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천지는
'예전에 이런이런 예언이 있었다.
지금 이런 문제들이 현재 한국교회의 문제와 유사하다.
그래서 언젠가 하나님이 곧 이 땅에 내려오실텐데
그 때 그냥 아무도 모르게 쓱 다녀가실 것이다.
그럼 그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할 것이고
믿음을 가진 우리는 구원받고 영생을 얻는다'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하죠.
2022.06.04 - [생각 및 일상] - 내가 이슈 유튜버(A.K.A사이버렉카)를 거르는 이유

내가 이슈 유튜버(A.K.A사이버렉카)를 거르는 이유

2018년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한 가면유튜버를 만납니다. 그 당시 여호와의 증인의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서 대한민국이 한참 시끄러웠을 때였죠. 가면을 쓴 영상 속 남자는 이거에 대해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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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성경은 말이죠.
구약 39장.
신약 27장.
총 66장으로 이뤄져있죠.
수치적으로 1/66에 해당하는 것만
주구장창 이야기하는 건 이상하지 않나요?
심지어 맨 마지막 장인데?
이건 영화로 치면
엔딩 10분 띡 보여주는 셈 아닐까요?
그럼 왜 이렇게 일부분만 보여주냐.
제가 일전에 사이버렉카에 대한 이야기에서
다룬 적이 있었는데요.
사이버 렉카의 특징은
'작은 부분 부분의 일부를 짜집기해서
마치 진짜인것처럼 논리적으로 포장한다'라는 것입니다.
요한게시록은 예언서의 특징도 가진지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 해석이 됩니다.
그러니 요한계시록의 일부 구절과
현실의 문제를 절묘하게 짬뽕시켜서
'현실의 이런 문제는
성경에서 이런 부분과 상당히 일치합니다.
이제 곧 멸망이 오고 천지개벽할 겁니다'
라는 식으로 멋대로 해석하면서
자신들의 말을 정당화할 뿐이죠.

성경을 꼭 알아야지만 구원받는다?

마음이 더 중요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aDeqnYV2shc

신천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성경을 모르면 하나님을 제대로 알 수 없고
결국에 어떤 일을 하든 구원받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성경을 꼭 알아야 하나님의 마음을 알까요?
유치원이나 저학년 친구들은
성경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인제 글을 막 읽기 시작한 친구들이
매주 목사님,전도사님 설교 한 두시간으로
성경을 이해하는 건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들 중에서
열정적으로 찬송가를
부르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근데, 이 친구들이 성경을 잘 모른다고,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한다고
찬송가를 부르는 은혜가 없어지나요?
신천지 식대로 가르친다면
유아때부터 성경 정독부터 시켜야하는데
아직 글 읽는 게 쉽지 않은 나이에
잘못하다가 성경과 멀어지지 않을까요?
아...생각해보니 신천지는
돈있는 2030만 노리니깐 패스.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전하는 믿음?

복음전파에 사람을 차별하시네요?

'뭔소리야. 유아는 안 받는다니?'
신천지는 이상하게 유독
'특정한 사람들'을 대상하고
포교를 진행합니다.
이 포교진행자들을 '추수꾼'이라고 부르는데,
접근 대상은 이렇습니다.

1. 착함
2. 시간 많음
3. 교회에 불만이 있음.
4. 돈이 제법 있음.
5. 사지+정신 멀쩡함.

착한 거야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넘어간다치면,
대상이 참 제한적입니다.
특히나 4,5가 주목포인트.
실제로 일부 탈출자들은,
'집에 요즘 큰 빚이 생겨서...'라고 하자
추수꾼이 알아서 연락을 끊었다고 할 정도.
그리고 정작 구원이 가장 필요한 것은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는 장애인들인데
신천지는 이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지 않습니다.
아니, 주님께서 모든 사람을 사랑하라 일렀는데
성경을 누구보다도 아끼시는 분들이
왜 사람을 이렇게 차별하시나요?

이 시간에도 잘못된 믿음으로
본인의 인생을 망치면서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어지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발 이 작은 글 하나가
누군가의 소중한 청춘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
누군가의 소중한 일상
누군가의 소중한 미래
지킬 수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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